26일 미래에셋증권 이정철 연구원은 엠텍비젼에 대해 단기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이 부족하다며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11%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4분기 실적은 분기기준 사상 최고 수준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올해도 멀티미디어용 고부가 제품 매출비중 확대 등 질적 변화를 통한 외형 성장이 예상되나 수익성은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제품 가시화 등 성장 로드맵에 대한 주가 반영도 하반기에나 기대된다는 점에서 주가가 당분간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