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고려아연 목표주가를 올렸다. 25일 한국 박병칠 연구원은 고려아연에 대해 아연과 금/은 가격 등이 상승세를 지속함에 따라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수요 업계의 재고 소진에 따라 수익 기여도가 높은 인듐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전기은과 전기동 가격의 강세 속에 회수율이 높아질 것으로 관측. 이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은 2287억원으로 46% 증가하고 영업이익률도 15% 전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6만4000원으로 25.5%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