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파 간암 치료기 보급에 일익을 담당했던 (주)알에프메디컬(대표 최정숙 www.rfa.co.kr)이 차별화된 방법으로 자궁을 치료하는 고주파 '자궁근종 용해술 장치'(M-1004)를 개발해 의료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고주파 자궁근종 용해술 장치(M-1004)는 이미 전국 대부분의 대학병원과 50여 곳에 이르는 산부인과 및 전문병원에 공급돼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여성의 상징인 자궁을 손상 없이 보존하는 새로운 치료법인 고주파 자궁근종 용해술에 쓰이는 이 장비는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종 치료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고주파 자궁근종 용해술은 최소한의 상처로 자궁 보존이 가능하고 반수면 마취를 이용해 시술 후유증이 없어 당일 입?퇴원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고주파 자궁근종 용해술 장치(M-1004)를 이용한 효과적인 치료 결과에 대해 다수의 대학병원이 국내외 전문 학회에 효율성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고 있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새로운 치료법의 등장에 뜨거운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핵심 특허 1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6건의 국제 특허를 출원 중인 (주)알에프메디컬은 현재 제품을 대만, 인도네시아에 수출 중에 있으며, 조만간 미국과 일본, 유럽에까지 수출 선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최정숙 대표는 "많은 해외 바이어들에게서 제품과 치료 효과에 대한 상담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수출 전망이 매우 밝다 "며 "향후 세계 의료용 고주파 치료기 시장의 흐름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가 되는 게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