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8 15:43
수정2006.04.08 19:43
SK그룹 계열 도시가스 지주회사인 SK E&S는 24일 유춘재 포항도시가스 대표이사와 강상원 강원도시가스 대표이사 등 2명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5명의 임원을 신규 선임하는 등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 SK E&S는 성장 전략 추진을 위해 신규 사업 담당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자회사인 도시가스업체들 간 임원 교류도 함께 단행했다.
회장 승진 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최재원 SK E&S 부회장(최태원 SK㈜ 회장의 동생)은 이번에 제자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