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삼성증권 황정하 연구원은 신무림제지 목표가를 1만2700원으로 하향조정하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향후 펄프가격 하향 안정화로 수익성 개선을 보이고 리스료 지급 종료와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 도입에 따른 비용 감소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올해 예상 배당 수익률 4.7%를 감안할 때 장기적인 투자대안으로도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