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은 아시아 기초소재업종에 대해 가장 싼 승수를 기록중인 가운데 특히 철강주 할인폭이 과다하다고 평가했다. 23일 UBS는 아시아 기초소재 섹터에 대해 자산승수에서 자기자본수익률을 차감한 할인율이 73%로 지난 1995년이후 평균치 30%대비 크다고 비교하고 비중확대를 지속했다. 특히 기초소재내 호주 자원주는 15% 정도 고평가상태이나 철강주는 86%나 할인돼 있다고 설명. UBS는 "호주 자원업종은 주당순익 증가율 12% 수준을 반영해 놓고 있는 반면 철강주의 현재 투자승수는 무려 21% 이익 감소를 추정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USB의 철강업종 분석팀은 2006~2007년 이익 하락률을 4~6%으로 보고 있는 것과 대조적. 선호주로 호주 BHP와 한국의 POSCO를 추천하고 이어 리오틴토,오리카,차이나스틸,안강뉴스틸 등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