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미래에셋증권은 한국기술투자 탐방 자료에서 벤처캐피탈 산업의 턴어라운드가 뚜렷해지고 있는 가운데 최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작년 흑자 전환에 이어 올해 순이익 200억원 이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실적 개선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판단. 또 전환사채의 주식 전환으로 재무구조 개선과 수급불안 해소가 기대되며 대주주 지분율(17.49%)이 낮아 자사주 매각(10.54%)을 통한 제휴 모멘텀 가능성이 있는 점도 투자포인트로 꼽았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