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누리투자증권은 한진중공업에 대해 펀더멘탈 개선과 상반된 주가 급락은 절호의 매수 기회라고 평가했다. 연초대비 21% 하락하고 코스피대비 16.2% 초과 하락한 상태라고 지적하고 이같은 급락은 펀더멘탈 요인이 아닌 차익실현 매물 영향인 것으로 추정. 지난해 3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며 보유한 부동산 자산가치 재평가를 앞둔 시점에서 급락은 저가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인천 북항개발이 구체화될 경우 2만8600원인 목표주가를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