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23일 대한항공 탐방자료에서 유류할증제 시행으로 유가 상승에 따른 비용부담이 축소될 것으로 평가했다. 강민경 연구원은 "유류할증제는 유가 상승의 비용부담을 50% 보전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며"지난해 3분기 제트 유가가 85불을 상회했으나 고수익을 기록한 바 있어 앞으로도 안정적 수익이 가능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