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우리투자증권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소비심리 개선으로 실적 호전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단기 투자유망종목으로 추천했다. 예년보다 추운 겨울날씨와 소비심리 개선으로 고마진 의류 판매가 증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당초 시장의 예상보다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또 올 1월에도 주요 백화점의 매출증가율이 두자리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본격적인 소비경기 회복을 바탕으로 올해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