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토불이' 김치로 소비자 입맛 '확~' 원료에서 양념까지 모두 국산만 고집 중국산 불량 김치에 대한 불신이 쌓여가면서 국산김치의 인기가 날로 상승중이다. (주)화원농협김치가공공장(조합장 조덕식 www.hwawon-nh.com)은 '이 맑은 김치'를 통해 김치 시장에서 '신토불이' 바람을 주도하고 있는 곳. 전직 대통령이 맛을 보고 다시 주문해"왕의 김치"로도 유명해진 이 맑은 김치는 전국 최초로 절임배추를 상용화하고 최고의 맛과 안전을 모토로 국내 대표 김치브랜드로 빠르게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 맑은 김치'는 절임과정에부터 특별한 방법을 사용한다.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 땅에서 자란 배추를 지하 158m 암반수를 이용해 세척하고 다년간의 소금연구를 통해 개발된 2년 묵힌 천일염을 통해 차별화된 맛을 선사한다. (주)화원농협김치가공공장은 안정성과 품질강화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정덕 품질관리사는 "해남의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란 배추는 섬유질과 당도가 근본적으로 뛰어나며 제배당시 부터 철저한 품질관리와 소비자 기호조사를 통한 연구 개발에 있다. "며 이맑은 김치의 성공비결을 말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GAP우수농산물 인증을 받은 배추로 제품경쟁력을 강화했으며, 100% 리콜제 도입으로 제조물에 대한 책임을 강화했다. 자체 설치된 검사소를 통해 토양분석과 잔류농약검사, 기생충검사를 철저하게 실시하고 있는 것도 조합의 자랑이다. (주)화원농협김치가공공장은 이에 그치지 않고 올해 안에 HACCP(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제도)를 도입해 제품의 위생 및 안정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의 김치는 현재 성남, 창동, 고양, 양재 하나로클럽에서 판매중이다. (주)화원농협김치가공공장은 2월 1일부터 '아름찬 김치'를 롯데마트와 제휴해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이바돔 옥아리와 제휴해 묵은 김치 시장 석권을 위한 채비에도 나섰다. 묵은 김치 전문 식당을 확보하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거래처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참 솔잎 김치, 오이소박이 등 신제품을 의욕적으로 개발 중이다. 조만간 김치체험 관을 준공할 예정인 조합은 이를 통해 한국의 김치 문화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포부다. 조덕신 조합장은 "'이 맑은 김치'는 고춧가루, 마늘, 무 등 원재료부터 새우젓, 양념류까지 모두 순수 국내산으로 위탁?재배해 믿을 수 있다"며 "차별화를 통한 '김치의 명품화'에 온힘을 쏟아 부을 것이다. "고 말했다. '이 맑은 김치'는 내년부터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