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큰 폭의 조정을 받으면서 증권주가 일제히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일 오후 2시30분 현재 증권업종지수가 7.21% 하락한 가운데 우리투자 교보 메리츠 현대 동부증권이 9% 넘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삼성증권과 대우증권도 6%와 7% 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브릿지증권은 유일하게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