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에서 주상복합아파트 2만400여가구가 선보일 예정입니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닥터아파트는 올해 전국 51곳에서 주상복합아파트 2만403가구가 분양하며 이는 지난해보다 70%가 늘어난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지역별 공급현황은 서울이 21개 단지 4641가구로 가장 많고 경기 6곳 1612가구, 인천 1곳 164가구 등으로 대부분 수도권에 공급이 몰려있습니다. 반면에 오피스텔은 총 9곳에서 1649실을 분양하며 주거용의 경우 양도세가 과세되고 온돌 설치가 금지되는 등 각종 규제가 강화되면서 분양물량이 전년 대비 63% 감소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