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3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늘었다고 19일 공시했다.


매출은 3169억원으로 13%,순이익은 247억원으로 44% 늘었다.


그러나 지난해 연간 실적은 전년 수준에 그쳤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1조1039억원으로 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 1433억원은 제자리에 머물렀으며 순이익은 823억원으로 2% 감소했다.


SK가스=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7.3% 늘어난 57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2조817억원으로 11.9% 늘었고 순이익은 559억원으로 55% 증가했다.


신세계푸드=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9.5% 감소한 2354억원에 그쳤다.


그러나 수익성은 개선됐다.


영업이익은 21.6% 증가한 148억원,순이익은 32.9% 늘어난 111억원이었다.


박성완·김진수 기자 ps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