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채권 장외결제 실적 2,500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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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증권예탁결제원이 운용하는 채권장외 거래 동시결제시스템을 이용한 채권 장외 거래 실적이 2천5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증권예탁결제원은 "2005년 채권 장외결제실적이 전년보다 11.4% 늘어난 2,537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채권장외거래 동시결제(DVP:Delivery Versus Payment)시스템이란 증권예탁결제원이 금융기관간 시스템 연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운용하는 매매확인시스템입니다.
한편, 채권 장외거래 결제시스템을 통해 거래된 채권은 국채 1,364조원, 통안채 833조원,금융채 198조원, 기타 140조원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