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의 상승세를 보였던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돌아서며 990원선 아래로 밀려났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90원에 거래를 시작해 9시6분 현재 전날보다 3원50전 떨어진 988원60전을 기록중입니다. 어제 일본증시의 급락 여파에도 불구하고 뉴욕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보합권을 유지했고, 역외세력의 매도가 다시 이어지면서 환율 하락을 이끌고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