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대우차판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8일 한국 서성문 연구원은 대우차판매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이는 새로운 대주주를 찾은 의미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한대가 대우차판매의 최대주주가 되기 위해 지분을 시장에서 추가 매입할 것으로 보여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관측. 서 연구원은 또 "신차 토스카의 전망이 밝다"며 "최근 3년간 적자로 수익성악화의 주범이었던 자동차판매 부문이 빠르게 회복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목표가는 3만32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