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기술력을 통해 해외 선진사와 경주하는 유망 중소기업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각종 저장 TANK 설비의 엔지니어링 , 제작ㆍ설치 및 O&M 을 전문으로 하는 (주)윈테코(대표 오창재·이종건 www.winteco.com)가 그 주인공이다. 삼성중공업에서 20년 내외의 근무 경험을 갖고 있는 전문 엔지니어 3명이 IMF의 어려운 시기에 회사의 플랜트 사업부문의 빅딜 및 사업 정리방침의 소용돌이 속에서 유망한 저장TANK 기술을 사장 시킬 수 없다는 대의로 2002년 창업한 기업이다. (주)윈테코는 지속적인 기술력 향상을 통해 단기간에 국내 및 해외에 20여 프로젝트와 110여기의 각종 저장TANK의 설계 혹은 자재조달, 제작, 시공실적을 보여 저장TANK 전문업체로 확고한 입지를 갖고 있다. 특히,지난 해 5월 중동 이란에 세계 최대급의 LPG Double Wall Tank(2기)를 이란 발주처로부터 직접 주문받아 시공중에 있으며, 최근 국내외 관련회사들의 초미의 관심속에 고도의 기술력을 요하는 가장 어려운 공정중의 하나로 극소수의 해외 선진사만이 보유하고 있는 Air Raising공법을 독자적으로 성공함으로써 이란내 언론에 소개되어 대내외에 그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러한 검증된 기술력을 통해 이란의 유력업체로부터 미화1,000만불 규모의 Spherical Tank도 주문을 받아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 다양한 대형 저장Tank Project들로의 참여를 요청받아 일부는 제안서를 내놓고 협의 중에 있어 또 한 차례의 약진이 기대되고 있다. (주)윈테코는 설계부터 자재공급, 제작, 시공에 이르는 전체를 COVER할 수 있는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각 분야별로 풍부한 경험과 IT로 무장된 고도의 기술력을 보유한 인력 네트워크로 해외 선진사에 손색이 없는 강력한 기업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독자개발하여 특허등록을 한 인터넷 설계기술을 사용하고, 자체 서버를 운용함으로써 전세계 어떤 거래처와도 Network망을 통한 고도의 수행기법을 선보이고 있다. '보다 나은 기술로 보다 나은 가치를 고객에 되돌려 주고 WIN-WIN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한다'는 경영철학을 통해 완벽한 고객만족과 최고의 기술력 보유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오창재 대표는 "해외 선진사를 능가하는 고도의 Engineering, 자재 Sourcing 및 시공관리 능력 및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에 최단기간에 최대의 만족을 주는 System이 있었기에 짧은 기간에 강력한 경쟁력을 지닐 수 있었다"고 전하며 "국내 주요 대기업은 물론 해외 거래처들로부터 직접 발주를 받음으로 기술력을 입증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건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에 대한 신뢰를 더욱 더 공고히 함은 물론, 지속적인 기술혁신으로 Global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하며 "플랜트분야에서 1등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영업력, 기술력 그리고 자금력의 3가지 요소가 항상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윈테코는 앞선 영업력, 기술력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금 즉, Financing에 취약한 부분이 있다고도 했다. 기술혁신(이노비즈) 기업으로 국내 경쟁력을 이끌고 있는 우수기업에 대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대책마련이 시급함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현재 영업력 극대화를 위해 해외 선진사들과의 WIN-WIN협력도 추진 중에 있으며, 전략적 거점을 아시아, 중동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유럽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우수한 기술인력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내외 기술인재를 영입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자체 기술연구소를 설립, 운용함으로써 대학 및 전문 연구소와 연계하여 시장지배력을 확대 선도할 방침이다. 해외 선진사가 장악하고 있는 세계 시장속에서 최고수준의 기술력과 기업경쟁력을 갖고 있는 (주)윈테코의 약진이 보다 확실시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