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에듀박스를 매수 추천했다. 17일 교보 김승철 연구원은 에듀박스에 대해 '방과후 컴퓨터 교실' 사업 부문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토킹클럽'도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교육부의 '방과후 학교'제도 시행으로 신사업 부문의 성장 기대감이 유효하며 적자사업부문을 구조조정함에 따라 영업이익률 개선 추세가 뚜렷해질 것으로 기대. 학부모의 조기영어 교육열과 방과후 보육 수요가 어우러져 신규 사업 부문의 수요 기반 역시 탄탄하다고 덧붙였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는 165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