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16일 서울 봉천본동 사건을 계기로 불거진 불법당비 납부 논란과 관련,당비대납 소지가 없는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1차적으로 당원 18만명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하기로 했다. 우리당이 우선적으로 실태조사를 벌이기로 한 대상은 ARS,자동계좌이체,현금으로 당비를 납부하는 당원들로 기간당원 약정자 30만명의 60%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