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소재(소전)업체인 풍산이 10원짜리 동전 교체의 수혜주로 꼽히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6일 풍산 주가는 장중 2만3800원에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한 뒤 전날보다 2.69% 오른 2만2900원에 마감됐다. 한국은행이 재경부 등과 협의해 10원짜리 동전의 소재와 규격을 바꾸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따른 것이다. 굿모닝신한은 적정주가로 2만6000원을 제시해놓고 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