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에 진열한 가구나 인테리어 소품을 싸게 구입하세요.'


한샘 웅진코웨이 리바트 등 가구업체들이 다양한 제품 할인 및 경품 행사를 열고 있다.


한샘은 전국 200여곳의 한샘키친프라자에 진열한 부엌가구들을 싸게 파는 '부엌가구 전시품 할인행사'(www.hanssem.com)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한샘 관계자는 "전시 제품을 최근 출시한 '키친바흐' 등 신제품으로 바꾸면서 기존 제품을 싸게 파는 행사"라며 "대부분 1~3년가량 진열한 제품들로 전시기간과 평형대 등에 따라 기존 가격보다 20~60% 싸게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웅진코웨이도 부엌전시장인 '뷔셀갤러리'에 전시한 화병 포트 커피잔 접시 등의 소품을 40~60% 싸게 파는 '소품 바자회'(www.bussel.co.kr)를 경기 분당,부산 등 뷔셀갤러리 매장에서 오는 25일까지 연다.


이와 함께 뷔셀 론칭 1주년을 기념해 4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가습기 디지털도어록 등을 선물로 주는 '뷔셀+1' 이벤트를 다음 달 말까지 진행한다.


리바트는 새학기를 앞두고 학생용 가구를 싸게 판매하는 '환경 비타민 공부방 만들기'(www.livart.com) 행사를 다음 달 말까지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용 친환경 슈퍼 매트리스'를 절반 가격에 판매하고 리바트 책상세트를 6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CD박스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