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토종은행론 역할을 강조하며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하이테크론'을 오늘부터 1조원을 목표로 판매합니다. 이번 대출은 10대 차세대 성장동력산업과 미래성장유망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과 정부인증 마크업체 등 혁신형 중소기업에 중점 지원할 계획입니다. 대출 방식은 신용 대출형과 외부기관 연계형, 담보인정비율(LTV) 120%형 등으로 신용 대출형은 외부기술력 평가에 의한 기술평가서와 인증서를 보유한 업체를 대상으로 합니다. 또, 외부기관 연계형은 산업기술평가원이나 특허청, 정보통신부 등의 추천에 의해 기술신용보증기금에서 보증한 업체를 대상으로 합니다. 한편, 우리은행은 대출이 적극 이뤄지도록 관계규정에 따라 취급된 여신이 부실화된 경우 고의적 과실이 없는 경우 취급자 면책 규정을 마련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