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셋탑박스업체인 코리아텐더가 중국에 설립한 합작회사와 IP셋탑박스 G-com V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리아텐더는 일반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보급형 셋탑박스인 G-com V로 공급하기로 변경하면서 제품 단가 차이로 인해 총 매출액이 줄어들면서 불성실공시에 지정됐다고 해명했습니다. 이번에 납품하게 되는 250억원 규모의 중저가 IP셋탑박스인 G-com V는 중국시장 반응도와 마진율이 높아 회사입장에선 더 유리하게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