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해 사상 최초로 휴대폰 판매 1억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 휴대폰은 지난해 전세계 시장에서 2004년에 비해 13.7% 늘어난 1억258만대를 팔아 노키아와 모토로라에 이어 3위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도 지난해에 비해 10%를 넘는 성장세를 유지하며 1억1000만대 정도의 판매량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