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8 15:30
수정2006.04.08 19:36
한국을 방문 중인 마디 사파리 이란 외무차관은 11일 유명환 외교통상부 제1차관과 회담을 갖고 한국 상품에 대한 수입통관이 지연되고 있는 문제는 완전히 해결됐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사파리 외무차관은 대신 이란의 핵개발 관련 조치가 평화적 핵이용을 위한 것임을 강조하며 향후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사회 등에서 이란의 입장을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