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짜면처럼 쌀밥,잡곡밥도 한 번에 OK.'


전기밥솥 생산업체인 쿠쿠홈시스가 전기밥솥의 공간을 둘로 나눠 흰 쌀밥과 잡곡밥 등 두 종류의 밥을 한 번에 지을 수 있게 해주는 이중취반판 제품 '나누미'를 오는 13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스테인리스강 재질에 물의 대류현상이 잘 일어날 수 있게 구멍을 뚫고 특수 물결무늬로 양각을 줘 한 번에 두 종류의 밥을 지을 수 있도록 했다.


회사 관계자는 "가족 간에 진밥,된밥 등 선호하는 밥맛이 달라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있어 이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나누미는 전기압력밥솥용과 IH전기압력밥솥용 등으로 나뉘며 가격은 1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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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