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은 9일 신년사를 통해 현장 경영을 강조했습니다. 신 회장은 "롯데는 어느 기업보다 앞서 현장에 있는 고객의 뜻을 먼저 알아내야 한다"고 말하고 "고객과 동료, 협력회사로부터 직접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현장으로 달려가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올해는 `변화와 혁신'을 제도로 정착시켜 21세기 무한경쟁의 대열에서 생존할 수 있는 중장기 성장 목표를 찾아내야 한다고 덛붙였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