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8일(현지시간) 개막한 '2006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컨셉트카 'HCD-9(타러스)'을 공개했다.


현대차 캘리포니아 연구소에서 독자개발한 HCD-9은 스포티 쿠페와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의 특성을 결합한 4인승 차량으로 4600cc V8엔진이 장착됐으며 무선 인터넷,나이트 비전,10인치 LCD 모니터 등 첨단장치가 탑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