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니아에게 일본은 '골프의 천국'이다. 자연 속 천혜의 코스에서 즐기는 라운딩을 마치고 온천욕으로 피로를 풀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 일본 내 골프장 7곳을 인수한 이안골프그룹이 국내골프 애호가를 상대로 '천국행 티켓' 판매에 나섰다. 현지 7곳의 골프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정회원 모집에 나선 것. 한일 문화 교류를 통한 다국적 공간의 건설을 목표로 글로벌 테마파크를 지향하고 있는 이안골프그룹이 운영하는 일본 골프장은 자연 속에 자리한 인공적이지 않은 다양한 골프 코스가 자랑이다. 특히 고전과 현대가 어우러진 초특급 매머드시설은 골프 애호가 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갖춰놓았다. 겨울철 가고시마(가고시마 씨사이드 CC), 가을철 동경(나수노조CC), 여름철 홋카이도(이안, 오샤만베, 토니원CC), 봄철 나고야(나카센토, 히요시CC) 등 총 7곳의 골프장을 사계절 어느 때나 원하는 곳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은 골프 마니아들을 유혹하기에 충분하다. 회원 가입비는 개인 1,500만원, 부부 2.000만원, 법인 3,000만원이며 정회원은 연회비?그린피 및 골프장내 온천?골프연습장 이용이 무료이다. 또 동반자 3인까지 준회원 대우의 혜택으로 부담 없이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공항에서 직영 7곳 골프장까지의 셔틀버스를 운행해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했으며, 한국 내 지사인 이안골프그룹코리아(주)를 통해 항공권, 부킹, 호텔예약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일본 내 골프장에 한국어가 가능한 안내원을 배치해 일본어를 모르는 골퍼들이라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한 것도 장점이다. 이안골프그룹코리아(주)는 현재 '2006년 신년특별 이벤트'로 창립정회원 가입 시 선착순 30명에 한해 2박3일 무료 골프투어이용권을 증정한다. 모든 경비(항공, 숙박, 조식/중식)가 일체 무료인 시범 라운딩 골프투어 행사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문의 (02) 735-9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