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CJ인터넷 목표주가를 올렸다. 5일 JP는 국내 인터넷 업종에 대한 긍정적 투자심리와 게임 파이프라인 개선, 넷마블 저팬의 지속적인 성장 등이 주가 상승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장기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2만2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 다만 JP는 최근 대항해시대와 서든어택 관련 기록들이 만족스러운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는 점 등에서 인터넷 업종 평균 대비 밸류에이션 할인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