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이제는 대형주 차례..빅 랠리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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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4일 중소형주의 밸류에이션 측면에서의 제자리 찾기는 거의 완료된 시점이며 이제부터는 대형주가 역으로 갭을 메우기 위한 상승세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대중의 흥분이 극에 이르는 구간으로의 진입은 중소형주에 국한되는 것이며 대형주는 역으로 5년 이상의 장기 추세에서는 빅 랠리의 시작 시점이라는 관점에서 1분기를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미국 FRB의 금리인상이중단을 예상하는 시점부터 전개되고 있는 전세계 증시의 동반 랠리와도 맥을 같이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속적으로 IT,자동차,통신,은행 등 내수업종에 대한 포트폴리오 교체를 지속해야 하며 주식비중은 포트폴리오내에서 85%로 최고치로 가져 가라고 조언했다.이밖에 채권은 5.0%, 현금은 10%를 제안.
다만 상승종목 슬림화를 통한 내부 에너지 보강과정을 통해 변동성 안정화 국면이 진행되고 있으나 상승 가속도가 확대되면서 조정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1월은 상승과 하락의 리스크 범위가 축소되는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크며 상승이후 조정국면을 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