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대제 장관 "새해 통방융합 법적토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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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통신방송 융합에 대비해 광대역 방송통신 융합서비스 도입을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인터넷 실명제와 IP-TV 문제, 단말기 보조금 제도 등 중요한 현안을 국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조속히 매듭지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 장관은 또 "올해도 유가와 금리, 환율 등 경제여건이 밝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IT부분에서는 탄탄히 닦아놓은 성장 기반과 로드맵을 바탕으로 내실을 다지는 한해가 돼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u-코리아 기반 구축을 위한 광대역통합망(BcN)과 RFID/USN 인프라 고도화, SW부분의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지상파 DTV와 DMB의 활성화, 국제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IT839 전략'의 성과의 수출상품화 촉진과 외국인 투자 및 글로벌 R&D센터의 유치확대로 국내 IT산업의 전면적 글로벌화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남북 IT교류 협력의 활성화를 위한 남북 당국간 IT교류협력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는 등 통일경제 기반에 정통부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