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지체 장애우를 위한 저렴한 신규요금제가 KTF에서 출시됩니다. 오는 1월 1일부터 출시되는 이 요금제는 월기본료 16,000원(상한 알1,000)과 22,000원(상한 알2,200)에 각각 1만원(1,000알)과 2만 2천원(2,200알) 상당 금액의 무료통화가 제공됩니다. KTF는 정신지체나 발달장애를 갖고 있는 장애우의 휴대폰을 주위사람들이 몰래 사용하는 등 장애우 본인과 가족이 억울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요금제 출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알'개념으로 무료통화 한계를 둬 요금이 과다로 발생할 우려가 없으며 일반 표준요금봅다 저렴한 무료통화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KTF는 이번 요금제 출시가 "사회 소외계층의 소비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 요금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유효정기자 isemiyake0227@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