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가 내달 여자 양궁팀을 창단합니다. 하이트맥주는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한 오영숙씨를 사령탑으로 내정하고 최순옥, 최하나, 이준영, 신정진 등 선수단 4명을 영입하는 등 내달 양궁팀 창단 준비를 끝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여자 실업팀은 19개로 늘어나며 하이트맥주 양궁팀은 남녀 통틀어 강원도에 연고를 둔 유일한 실업팀이 됩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