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캐피탈은 지난 27일 자회사인 세종증권의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 양해각서를 농협중앙회와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예상 매각금액은 1,039억원(11,659,689주, 지분율 47.6%, 주당 8,910원)이며, 정밀실사후 순자산가치 변동분을 가감해 매각금액을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2006년 1월중 정밀실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본계약이 이루어지면 세종증권의 최대주주는 세종캐피탈에서 농협중앙회로 변경됩니다.

한편 세종캐피탈은 세종증권 매각 이후의 계획에 대해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