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이 특정금전 신탁 상품 4가지를 판매합니다. 이번에 판매되는 특정금전 신탁 상품은 '부자아빠 초단기 신탁', '부자아빠 정기예금형 신탁', '부자아빠 CP매칭형 신탁', '부자아빠 자사주 신탁'입니다. '부자아빠 초단기 신탁'은 콜론 및 발행어음 위주의 수시입출금자금 운용형 상품입니다. '부자아빠 정기예금형 신탁'은 시중은행 및 저축은행 정기예금을 편입하는 상품으로 특히 한국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을 편입해 안정적인 고수익 확보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부자아빠 CP매칭형 신탁'은 우량 기업 CP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으로 CP만기와 고객의 신탁계약기간을 일치시킴으로써 금리변동 위험을 최소화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부자아빠 자사주 신탁'은 주가안정 및 경영권 보호를 목적으로 상장 기업의 자사주에만 투자하는 법인 전용 상품입니다. 한국증권 관계자는 "특정금전신탁 상품의 판매로 더욱 입체적인 맞춤형 자산관리가 가능해졌고 특히 법인 MMF 익일환매제 시행에 따른 대체상품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특정금전신탁이란 고객이 운용방법을 지정하여 자산을 맡기면 신탁회사가 이를 운용ㆍ관리해주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고객은 투자성향이나 목적, 기간 등을 고려해 운용방법까지 직접 지정할 수 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