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SUV '카이런' 서유럽 10개국 론칭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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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카이런의 서유럽 10개국 순회 론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0월 프랑스 리옹 모터쇼를 시작으로 이탈리아,독일 등에서 현지 기자 및 딜러를 대상으로 론칭행사를 가졌고 최근에는 스위스 생모리츠의 스키리조트와 모로코 사하라사막에서 시승 및 마케팅 행사를 열었다.
또한 이달 말에는 덴마크,내년 2월에는 영국에서 각각 론칭행사를 열 계획이다.
지난 9월 유럽시장에 첫 선을 보인 카이런은 11월까지 석 달간 총 7100여대가 수출되며 쌍용차의 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