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는 바이오리더스와 조류인플루엔자(AI) 백신 공동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연간 2천만 도즈 생산규모의 독감백신 생산시설이 2008년 화순에 완공될 예정인데다 이번 공동개발을 통해 다양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주를 확보할 수 있게 돼 어떠한 종류의 AI가 대유행하게 되더라도 백신접종을 통한 즉각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