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지난 11월 개발을 완료한 기술평가시스템을 BM(비지니스모델)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이번에 출원한 기술평가시스템은 지난 99년부터 기술평가보증을 취급하면서 축적된 1만1천여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통계적 검증과 계량분석기법을 적용해 신뢰성을 높였고, 평가대상 기술의 사업부실화 위험까지도 측정이 가능합니다. 기보는 새로운 기술평가시스템의 도입으로 그동안 기술평가에 애로를 겪었던 금융기관의 자금지원이 원활해질 것이라며 기술금융의 활성화와 손실축소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