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 동안 전국에서 주택 건설이 가장 활발했던 곳은 충남지역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04년까지 16개 시.도별 건설투자를 조사한 결과 충남이 연평균 증가율 60.2%로 전국 최고를 나타냈습니다. 충남의 주택건설투자는 2002년 34.1% 증가한 후 2003년에는 96.6%에 달하는 등 큰 폭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지난해에도 50.0% 증가하면서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