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전자산업 수출이 처음으로 올해 1천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지난 1972년 1억달러 돌파 후 33년만이며 1995년 우리나라 총 수출 규모와 같은 금액입니다. 전체수출에서 전자산업의 수출비중도 72년 8.7%에서 지난해 38.1%로 높아졌습니다. 산업자원부는 디지털전자산업 수출액이 지난 23일 1천억달러를 돌파했으며 연말까지는 1천29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