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주)세왕섬유 .. 니트 원단수출 28년 '뚝심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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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간 니트 원단 수출에만 주력해온 (주)세왕섬유(대표 최재락?사진 www. sewangkorea.com)는 오랜 노하우와 철저한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국가경제에 일익을 담당해온 산업역군이다.
미국과 일본, 유럽 등에서 연매출 400억 원 이상을 올리는 이 회사는 염색원단 수출업계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선두주자다.
(주)세왕섬유는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무역의 날 행사에서 3천만 불 수출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거머쥐었다.
지난 2002년 철탑산업훈장과 1천만 불 수출 탑 수상, 2003년 2천만 불 수출 탑 수상에 이은 착실한 성장수순이다.
(주)세왕섬유는 니트 원단에 관한 '베테랑'을 자부한다.
주력제품인 면벨로아의 경우 차별화된 방식으로 각종 소재를 접목한 니트 원단을 생산해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고급 텐셀 소재를 비롯해 레이론 강연, 세번수 면 스판 싱글, 모달 샌드 위싱, 면 마이크로 벨로아, 폴리 극세사 벨로아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신소재 개발을 위해 매년 매출액의 2%를 연구개발에 투입하는 이 회사는 내년부터 투자금액을 3%이상으로 늘려 나갈 방침이다.
경쟁의 장벽이 허물어진 국제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점하기 위한 포석이다.
품질적인 우위는 기본이고, 신속하게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하는 것이다.
그래서 후진국이 제품을 모방을 하지 않도록 기술 개발에 주력하는데 있다.
(주)세왕섬유의 차별화된 전략은 자동화 설비구축이다.
자동화 설비에 집중 투자하는 등 전사적 차원의 원가 절감노력을 기울인 결과 연간 20%이상의 내실과 외형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와 관련 경기 시화ㆍ반월공단에 각각 편직공장과 염색공장 생산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원사의 구매ㆍ편직ㆍ염색ㆍ수출 등을 자체적으로 수행하고 있기도 하다.
내년에는 3년에 걸친 공장자동화 시설투자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 예정이어서 성장속도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고급인재를 육성해 무한경쟁의 파고를 헤쳐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하는 최재락 대표는 "섬유업종이 첨단을 주름잡을 수 있는 미래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도태된 3D산업으로 취급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러한 고정관념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보다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구사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의 저가제품 공세에 맞서 고급 아이템의 매출비중을 60%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며 "연 매출 5,000만 불 이상에 도전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