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에는 기술성 평가를 처음으로 통과한 크리스탈지노믹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에 나선다. 대우증권을 주간사로 오는 28,29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청약 물량은 31만5000주이고 1인당 청약한도는 1만6000주(주간사 기준)다. 공모 후 자본금은 26억원,발행주식수는 530만여주다. 상장 후 유통 가능 주식수는 344만여주(64.87%)다. 내년 1월2일 환불을 거쳐 6일부터 거래를 시작한다. 공모가는 1만8000원으로 확정됐다. LG생명과학 연구원들이 주축인 이 회사는 질환의 원인이 되는 단백질의 3차원 구조를 규명해 신약을 개발하는 업체로,'황우석 쇼크'로 대변되는 줄기세포주와는 관련이 없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