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투자증권은 YBM시사닷컴에 대해 디지털큐브의 PMP에 컨텐츠를 공급키로 한 것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컨텐츠 제공 계약에 따라 사용료 및 개런티를 받게 되며 이에 따라 총 30.3억원 정도의 매출 증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 단순한 실적 증가 요인이 아니라 이미 투자된 보유 컨텐츠의 활용도를 높이고 리스크가 없는 수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이와 함께 예상보다 더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는 B2B 사업 실적을 감안해 경상이익을 상향 조정했다. 다만 주식배당과 법인세율 감면 혜택 만료에 따른 주당이익 희석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목표주가를 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나 내년 주가수익배율이 19배에 이르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