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철강산업을 이끄는 포스코, 포스코는 중소협력업체들의 경쟁력 제고에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회 대.중소기업협력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인터뷰: 조성식/ 포스코 전무) "중소기업들과 윈윈, 상생협력 차원에서 benefit sharing 제도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했다. 중소기업들의 기술개발을 통해 생산성 향상 효과를 함께 나눈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생각한다." 포스코는 협력업체들과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해서 그 이익을 중소기업들에게 대부분 돌림으로써 기술 개발을 활성화했으며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많은 업체들이 상생협력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점이 아쉽다고 지적했습니다. (인터뷰: 조성식/ 포스코 전무) "아직은 시작단계에 불과. 많은 회사들이 참여하고 있지 못한 점이 아쉽다. 상생협력을 더욱 확산시켜 더욱 많은 회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 최근 철강 가격 인하와 관련해서는 경쟁력 향상을 위한 조치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포스코는 내년에 전략 제품 비중을 80%까지 높일 것이며 인도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조성식/ 포스코 전무) "시장 상황, 국제 가격을 고려해 고객사 경쟁력 향상 차원에서 철강 가격 인하. 내년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욱 노력" "내년부터 5개년 계획 수립, 고급제품 생산 체질강화..전략제품 80%까지 높일 계획. 6시그마 추진 혁신 강화하고 인도프로젝트 차질없이 추진"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