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시내버스 노선조정을 정례화합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운수회사와 시민 건의사항 등을 검토해 3월, 6월, 9월, 12월 등 매분기말 초에 노선조정 여부를 확정하고 한 달간의 홍보기간을 거친 후 버스노선을 변경키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최근 '제1차 정기노선조정안'을 통해 262번 등 시내버스 6개 노선을 단축해 직선화하고 내년 1월 12일부터 변경된 노선으로 운행할 방침입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