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의 '거울의 방'이 20개월간의 1차 보수 공사를 마치고 지난 19일(현지시간) 공개됐다.


'거울의 방'은 프랑스 왕정 시절 귀빈이 국왕의 접견실로 들어가기 위해 거쳐가던 길이 73m의 통로로 2년여째 보수공사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