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와 동대문구를 가로질러 청계천으로 합류되는 총 3.68㎞ 구간의 성북천 복원공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성북구청은 지난달 초 250미터에 이르는 2단계 공사를 착수한 데 이어 한성대입구역에서 시범구간을 연결하는 651m 구간의 3단계 공사를 위해 보상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성북구는 내년 6월까지 보상 작업을 완료하고 4단계 공사는 내년 5월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