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캠프 법무사합동사무소(대표법무사 박춘제)는 홈페이지(www.lawcamp.co.kr)를 통해 개인회생 신청서 자동작성 프로그램을 운용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소외계층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작성을 마치면 박춘제 법무사가 내용을 검토해 준다. 이 프로그램은 로캠프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첫 화면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개인회생 신청자는 본인의 인적사항,채무내용,소득상태 등을 각 단계별 안내에 따라 입력하면 된다. 법률지식이 없어도 최적의 변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프로그램의 무료 이용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장애인,모자 또는 부자가정 구성원,국가유공자 등이다. 한편 로캠프는 사회적 약자들이 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각 지자체 사회복지 담당자 앞으로 '관내 배려계층 과다채무자 10명 구제하기'라는 제목의 협조공문도 보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